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상원 의회에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국외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과세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새로운 법안을 상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IMF 부채 탕감을 위한 국가 기금'이라고 명명된 해당 법안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법정화폐,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 자산에 20%의 재산세를 징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납세는 달러화를 통해 아르헨티나 세무당국(AFIP) 계정에 직접 입금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법안 통과 후 6개월 이내에 국외 보유 자산을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는 세율이 35%~50%까지 상승할 수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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