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크 21쉐어스(Ark 21Shares)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승인 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투자사다. 아크 21쉐어스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신청은 상품이 상장될 CBOE BZX 거래소를 대표해 SEC에 제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SEC는 "거래소법 제6조(b)(5)의 요건과 국내 증권거래소의 부정과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반려 사유를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승인은 한 번도 SEC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SEC는 앞서 NYDIG와 글로벌X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피텔리디, 퍼스트트러스트, 크립토인,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도 반려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327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7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