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법 이후 인도 거래소의 암호화폐 거래량 15% ~ 55% 감소

by 마진판 posted Apr 05,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9971

image.png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난 4월 1일 새로운 세법 시행 이후 거래량이 15 ~ 55%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원천징수세(TDS)로 1%의 세금을 추가 징수하는 것이 7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4일 전했다.

새로운 세법이 시행된 이후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업계 분석가 및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4월 첫 3일간 거래량이 15%~55% 감소했다고 전했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의 도메인 트래픽(거래소 주소 방문 등)도 40% 감소했다.
https://twitter.com/CryptooAdy/status/1510156642293215237?s=20&t=az5lYtjWudfeL2TORwuHaA

Crypto India의 공동 설립자인 Adita Singh의 트윗도 거래가 어떻게 감소했는지 보여준다.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WazirX는 거래량이 이달 초 2억 8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 미만으로 줄었다.

인도 시민들은 이제 암호화폐 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30%를 삭감하는 고액의 세법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 또한 각 거래에 대해 원천징수세로 1%의 세금이 공제된다.

원천징수세는 7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잦은 거래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그들의 활동을 줄일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시장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업계에선 이 규칙이 암호화폐의 상태에 대해 정말로 우려하게 만든다.

CoinDCX의 정책 담당 이사 Manhar Garegrat은 TDS(원청징수세)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에 유동성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거래는 현재처럼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러한 비효율성은 결국 생태계 전체를 감소시킬 것이다.”


Articles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