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베어플래그 패턴이 나온다면 비트코인 가격 26,000 달러까지 급락 할 수도”

by 마진판 posted Ap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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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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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베어플래그(bearish flag)”의 기술적 패턴이 나타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은 26,000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bloomberg.com
베어플래그

코인글래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4억 3900만 달러(약 5,408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청산됐고, 롱 포지션이 청산의 88.03%를 차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유턴이 달러화 강세를 재점화하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압박도 가해졌다. 달러화의 강세를 외화 바스켓 대비 측정하는 미국 달러화지수(DYX)가 최근 100을 넘어서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도 21일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89% 하락하는 등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이제 약 37,500 달러의 중추적인 지지 수준을 시험하기 위한 궤도에 오를지도 모른다. 여기서 어떤 발판도 찾지 못하면 불스들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40,200 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있으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보다 약 41% 하락한 것이다.

오안다의 제프리 핼리는 블룸버그에 “비트코인이 범위 내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으며, 36,500 달러로 하한선이 고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그 수준을 밑돌면 상당한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만약 비트코인이 상한선인 47,500 달러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핼리는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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