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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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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전 세계 자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거래량과 가격 모두 폭락하는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댑레이더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 내 NFT 거래량이 전월 대비 67.2% 감소한 26억 4천만 달러(약 3조 2천억)을 기록했다. 오픈씨의 월간 트레이더 수는 전월 대비 23.31% 감소한 489,796명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2위 NFT 마켓플레이스인 룩스레어 내 NFT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68% 감소한 23억 2천만 달러(약 2조 8천억)을 나타냈다. 월간 트레이더 수는 51.97% 감소한 15,390명을 기록했다. 

 

가격도 급락하는 모양새다. 일례로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2006년 3월 처음으로 보낸 트윗의 NFT는 지난 해 290만 달러(약 35억5천만원)에 팔렸지만 1년 만에 경매로 나온 이 트윗 NFT는 현재까지 최고 응찰 가격이 4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프토토콜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야말로 찬밥 신세다.

 

또 최근 국내 NFT 거래소 ‘업비트 NFT’에 나온 ‘펭수의 하루’라는 작품은 판매 희망가가 1888이더리움(약 74억원)였지만 최고 응찰가(제안가)는 0.05이더리움(약 19만5000원)으로 판매 희망가의 3만8000분의 1에 불과했다.

 

이같은 NFT 시장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NFT의 결제 수단인 암호화폐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각국에서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품이 꺼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당분간 큰 폭의 조정을 거칠 거고, 옥석이 가려지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커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NFT는 지난 해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해만 NFT 관련 거래액이 170억 달러(약 20조 8천억원)에 이를 정도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의 가치도 133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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