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한 달 만에 10배 성장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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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2333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비트코인(BTC) 옵션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BTC) 파생상품 계약의 선구자 중 한 곳이었던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새로운 ‘미결제약정’ 포지션이 크게 유입되고 있다

 

스큐(Skew) 온체인 분석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옵션 미결제약정 포지션의 거래량은 올 5월 지붕을 뚫었다.

 

“CME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이번 달 10배 성장했다.”

 

2020년 5월 14일부터 가장 최근의 미결제약정 물량은 약 1억 4200만 달러인 반면, 지금까지 이 지표의 2020년 평균 물량은 1400만 달러다. CME의 경쟁자, 예를 들어 데리비트(Deribit), OKEx 퓨처스, 레저X도 레코드를 높은 기록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 유입은 강세 신호로도 볼 수도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자 커뮤니티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주로 베팅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유형의 모든 서비스 중에서 CME가 가장 인상적인 성장을 목격하고 있다. 예를 들어, OKEx는 70.2%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데리비트는 1.3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백트(Bakkt)는 평균 수치에 비해 63%나 줄었다.

 

[기관들이 따라잡고 있는가?]

 

CME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약정의 이 같은 화려한 실적은 이미 시장 분석가들에게 주목받았다.

 

노련한 트레이더이자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뉴스레터 창간자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이러한 상승이 기관투자자들의 기인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 봄의 약세 비트코인(BTC) 시장이 형성되면서 기관들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건크릭디지털의 비트코인(BTC) 전도사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검은 목요일(3월 12일 대폭락)’이 한창일 때 엄청난 기관 유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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