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비트코인 리스크 시그널 재상승, 거시 환경 불확실성 파급 & 미국 확정신고 18일, 환금 매도 등

by 마진판 posted Ap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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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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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채권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융긴축정책을 가속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4일 0.5%의 대폭 금리인상이 타당하다고 밝히고 양적완화로 팽창된 자산압축에 관해 양적긴축(QT)도 언급했다.



지난 주말의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미 장기 금리의 상승에 따라 계속해 하이테크주 중심으로 매도되었다. 미국은 15일부터 부활절 3일 연휴를 보내고 있어 손절매도 조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초 18일의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3.8% 하락한 38,757 달러로 추이하고 있다.

미국의 확정신고 기일은 18일이어서 납세를 위한 환금성 매도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환전지가 나빠 상한가는 무겁다.

Glassnode 공동창업자는 시황 리포트 「Uncharted #13」에서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모든 자산 클래스에 파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BTC)에는 탄탄한 펀더멘탈이 있는데도 금융시장의 대국이 암호화폐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웨어 분석 솔루션을 전개하는 데이터 기업 Swissblock Technologies의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BTC)의 리스크 시그널이 다시 상승했다. 4만 달러의 지지선이 무너졌을 경우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시사하고 있다.

미 달러의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과거 1년반 동안 강세를 더했다. ‘유로(EUR)/달러(USD)’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달러 인덱스는 비트코인 등 리스크 자산과 역상관관계 경향에 있어, 20년 3월 이후의 대규모 금융완화 국면에서는 DXY가 중장기적으로 하락하여 주식이나 BTC가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 추이

또한 블룸버그 재무부 지수에 따르면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미 달러화에 대한 자본 유입과 미 국채에서의 자본 유출이 가속화하면서 관측이 시작된 1994년 이래 최악의 드로우다운(10.88%)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지난주 한 주 동안 1억 34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 중 비트코인은 1억 3,100만 달러에 해당한다.

한편, 잠재적으로는 양호한 온체인 데이터도 확인되고 있다.

그 하나가 과거 최고 수준의 아웃플로우(외부송금)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넷포지션(매매 포지션 차이)의 변화다. 잠재적인 바닥 시그널과 다음의 레그 업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 거래소에 있어서의 공급 감소는 매도 압력이 누그러지게 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데이터 분석 기업 CryptoQuant의 주기영(@ki_young_ju) CEO는 15일 미국 대형 거래소 코인베이스로부터 30,000 BTC가 외부 송금된 사실을 보고. 금융기관과의 OTC(장외) 거래에 이용하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월렛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twitter.com/ki_young_ju/status/1514863374307569666?s=20&t=yPHE6LMacMXLfx0V6AIqLQ

 

[알트 시장]

블록체인 분석기업 Santiment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의 거래량이 과거 1년간 볼 수 없는 수준으로 활성화되었다. 14일의 LTC 거래액은 5,508건으로 10만 달러를 넘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한 2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Ambcrypto의 애널리스트는 이 점에 대해서, 100만 달러를 넘는 고래(대규모 투자가)의 움직임은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확인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

2021년의 하한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센티먼트 악화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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