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창업자 "달러는 비트코인 못 이겨...BTC 100만 달러 가능"

by 마진판 posted Ap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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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0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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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재차 내놨다.

 

헤이즈는 267일(현지시간) 비트멕스 블로그를 통해 "미국이 수익률곡선통제(YCC, 미 국채 만기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급등하지 못하도록 조절하는 정책)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서방(뉴욕)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 법안 통과는 주권국의 통화 저축(currency savings)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오히려 광고하는 조치다. 미국은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만약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파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YCC에 나설 경우 달러 대 비트코인·금 승부는 비트코인·금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비트코인 가치는 100만 달러, 금은 1만~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YCC 시행은 비트코인 100만 달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17일(현지시간) 그는 미디움을 통해 "장기적으로 금 가격은 온스당 1만 달러,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서방 국가가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화 자산을 동결한 최근 사례는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성이 붕괴되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은 다시 역사적 무대에 설 것이며 금의 디지털 버전인 비트코인 역시 성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7일(한국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8,7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38% 급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363억 달러까지 급감했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1.1%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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