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포트워스, 시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업자가 되기로 투표 .. 채굴기 3대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by 마진판 posted Apr 2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1178

image.png

 

 

텍사스주 포트워스가 암호화폐의 선두주자로 도시를 내세우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를 더블록이 보도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26일(현지시간) 텍사스 블록체인 위원회로부터 2100달러 상당의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9 비트코인 채굴기 3대의 기부를 받아들이는 결의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

“이 작지만 강력한 기계들은 기술과 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허브가 되기 위한 포트워스의 더 큰 헌신을 상징합니다.”라고 이 프로젝트를 이끈 시장 매티 파커(Mattie Parker)는 말했다.



이 기계는 포트워스 시청 내의 기후가 통제된 환경에서 24시간 365일 작동하며 사설 네트워크에 설치될 것이다.

이 결의안은 포트워스를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시’로 선언하고 기업의 성장을 환영하고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커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전역의 암호화폐와 혁신에 관한 한 우리는 가능한 것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고 전했다.

표결에 앞서 한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반대하며 “미 달러화가 아닌 통화를 승인해서는 안 되며 선물을 들고 있는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텍사스는 중국의 금지령 이후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북미로 이동하면서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 중심지가 됐다.

시는 3대의 기계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이 채굴된 비트코인의 가치로 상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채굴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작한 지 6개월 후에 평가될 것이다.


Articles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