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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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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중 39,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38,156.56달러에서 최고 39,074.97달러까지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지수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지난 11년 중 7년 동안 5월에 상승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xPro의 분석가인 알렉스 쿱사이크비치(Alex Kuptsikevich)는 "계절적 측면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은 5월에 대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11년 동안 비트코인은 5월에 7번 상승 마감하고, 4번 하락 마감했다"며 "평균 상승률은 27%, 평균 하락률은 16%다. 이러한 시나리오로 계산했을 때 5월 말 비트코인 예상 가격대는 32,000~48,000달러"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커뮤니티는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의 5월말 가격을 평균 46,567.51달러로 예측했다. 이번 BTC 가격 예측은 약 41,870명이 참여했다.

 

반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월 30일 바이낸스 BTC/USDT 일일 라인차트 기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유지되온 상승채널 하단이 깨졌다. 이후 32,000달러선의 지지를 리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약세 채널의 완성은 일반적으로 채널과 같은 폭의 하락으로 이어지며, 이 경우 예상되는 채널의 하단부 지지는 32,000달러선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2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약세를 전망한다고 해서 내가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선문(crypto sunmoon)이 "기관 투자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BTC UTXO(미사용 잔액, 주소에 입금 후 송금되지 않은 물량) 물량은 2017년 고점을 형성한 뒤 감소 추세를 나타냈지만, 최근들어 UTXO 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거래소를 통하지 않은 장외 거래를 통해 이동한 비트코인 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장외거래를 통한 비트코인 매입이 증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지금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할 수 있다.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이 매집을 마치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주에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29포인트(0.26%) 오른 33,06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45포인트(0.57%) 상승한 4,155.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38포인트(1.63%) 뛴 12,536.02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침체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연준의 긴축으로 금융환경이 바뀌고 있음을 시장이 감지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 속에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 내린 13,939.07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6% 빠진 6,425.61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2.2% 하락한 3,722.9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휴일로 장이 열리지 않았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가상승, 이에 따른 금리 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글로벌 경기 불안을 예의주시했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시달리는 중국 경제의 부진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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