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coinreaders.com/7404

2009년 2월 채굴된 비트코인 50개 이체…소유주는 사토시?

 

 

 


비트코인(Bitcoin, BTC)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소유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50 BTC가 이체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17XiVVoo'로 시작되는 주소에서 '1BzN95J'로 시작되는 주소와 '3A6Asx'로 시작되는 주소로 각각 40 BTC, 10 BTC가 이체됐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럿(Whale Alert)은 해당 주소가 사토시의 주소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주소는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된 시점에 가까운 2009년 2월 10일 이래 단 한번도 이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50 BTC 소유주를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09년산 비트코인 이동의 최초 목격자 가운데 하나인 조셉 영(Joseph Young)은 이날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옮긴 사람이 베일에 싸인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와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다는 글을 올렸다.

 

Joseph Young@iamjosephyoung

50 BTC from Feb 2009 is moving.

That's just one month after first bitcoin block was mined. There is not a lot of people who can do this, perhaps close associates of Satoshi.

My question is why, not who, is sending 50 BTC for the first time in more than 10 years.

845

Twitter Ads info and privacy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수의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20일 발생한 50 BTC 이체에 대해 자신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별세한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할 피니(Hal Finney)의 아내 프란 피티(Fran Finney)가 자신들의 BTC가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또다른 초기 개발자인 마르티 말미(Martti Malmi)와 초기 채굴자 메탈 페이(Metal Pay) 또한, 각각 2009년 4월과 11월에 BTC를 접했다며 자신들이 이체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주요 지지자이자 코인긱(Coingeek) 창립자 캘빈 아이어(Calvin Ayre)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라 클라이만(Ira Kleiman) 진영의 누군가로 추정된다. 이는 현재 법정에서 그들의 입장이 유리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토시가 아니다. 방금 전 그와 이야기했지만,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아니라고 부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니스가 익명의 채굴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 사토시가 채굴한 후 업계에 합류한 개발자에게 전송한 자산의 주소일 가능성이 크다고 답해왔다. 그는 "사토시가 아직 활동할 당시 몇몇의 개발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선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파일코인(FIL), 가격이 이틀 만에 80% 급등 file 마진판 2022.08.02 196
332 미 SEC, 3억 달러 규모의 사기 프로젝트 Forsage 적발 file 마진판 2022.08.02 180
331 2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금융시장 위험회피매도 강세 비트코인 속락 · 지정학 리스크 등 file 마진판 2022.08.02 215
330 크립토퀀트 : 이더리움 활성화 주소 급증 .. 고점 신호? file 마진판 2022.08.02 154
329 비트코인·이더리움, 美증권법 규제 피할 듯…상원 곧 법안 발의 file 마진판 2022.08.03 186
328 XRP 가격, 모멘텀 부족에 가파른 조정세...리플 관계자, 연일 '美SEC 때리기' file 마진판 2022.08.03 191
327 비트코인, 美증시 하락에도 2만3천달러선 유지..."옵션 트레이더, BTC 바닥 2만달러 예상" file 마진판 2022.08.03 193
326 솔라나(SOL)의 암호화폐 지갑 표적으로 해킹 .. 엔지니어링팀이 보안업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조사 file 마진판 2022.08.03 158
325 마이클 세일러, CEO 사임..."비트코인 매입에 집중 file 마진판 2022.08.03 185
324 SKT, 원화 결제 가능한 NFT 거래소 ‘탑포트’ 출시 file 마진판 2022.08.03 156
323 웹3에 '풍덩'..."여기서는 무소속도 먹고 산다" file 마진판 2022.08.04 148
322 유명 매크로 전문가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선호하는 이유 file 마진판 2022.08.04 150
321 '해킹 사고' 솔라나 프로토콜 이상 없다?...FTX 설립자 "가장 저평가된 코인은 SOL" file 마진판 2022.08.04 171
320 '바실 하드포크 지연' 카르다노, 펀더멘털은 강화...ADA 가격, 호악재에 '무덤덤' file 마진판 2022.08.04 169
319 일본 거래소 비트포인트 재팬, 일본 최초 클레이튼(KLAY) 상장 file 마진판 2022.08.04 204
318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CEO, 루나 폭락으로 4조 손실 인정 file 마진판 2022.08.04 187
317 비탈릭 부테린 : 25조 SHIT 코인 매도 .. 33000 달러 상당 file 마진판 2022.08.05 250
316 미국인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2022년에 거의 30% 감소 file 마진판 2022.08.05 163
315 카르다노-코스모스 생태계 브릿지 출시 file 마진판 2022.08.05 176
314 이더리움 L2 옵티미즘에 자금 유입, 차기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도 file 마진판 2022.08.05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