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반독점 규제당국인 연방반독점서비스(FAS)가 최근 "가정용 전기를 암호화폐 채굴에 활용하는 가정에 추가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FAS는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기획 중"이라며 "암호화폐 채굴이 주거 집중 지역의 에너지 과소비 문제를 부추기고 있다. 이를 해결해 전력 네트워크의 과부하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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