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설립자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단일 스테이블코인은 디페깅 위험이 존재한다. 법정통화를 담보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UST 디페깅 이슈에서 UST의 회복력은 강했고, 나는 이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우리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정부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 오늘날의 암호화폐 시장은 여러 개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없다. 가장 센 플레이어가 이기고 다른 모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UST 디페깅은 과거의 사례들과 비슷했다. 나는 다른 모든 '모방품'보다 UST에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도권 테라폼랩스 CEO는 1억 달러 상당의 AVAX를 구매해 UST 준비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아발란체와 웹3 업계 최대 동맹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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