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의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권 대표의 배우자는 경찰에 긴급신변호 대상자 지정을 요청했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23분쯤 신원미상의 인물이 성동구 성수동의 아파트에 침입해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원미상의 인물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피해자 B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침입해,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 피해자 B씨에게 "남편이 집에 있냐"를 묻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최근 피해자 B씨의 남편이 공동 대표로 있는 가상화폐 사업이 부진하자 불특정 투자자들에게 자택 위치가 노출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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