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테라(루나, LUNA)와 테라USD(UST) 붕괴 이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는 완전히 개편됐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전멸에 가깝다"고 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에 포함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트론의 USDD가 유일하며, MIM, FRAX 등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들은 공급량이 크게 감소하며 시가총액도 따라 밀려났다. 시가총액 기준 USDT는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중 대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USDC가 뒤를 잇고 있다. UST 붕괴 이후 발생한 일시적 USDT 디페깅은 USDC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테더의 시장 신뢰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분석도 있다. 실제로 UST 사태 이후 디페깅을 면한 것은 서클의 USDC와 바이낸스의 BUSD가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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