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당정 가상자산간담회 보고자료를 통해 향후 원화·코인마켓 사업자 종합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요주의 사업자의 부문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검사대상수와 검사시간, 검사 후 조치 등을 고려하면 FIU 검사조직·인력의 적극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종합검사를 통해 내부통제 등 자금세탁방지체계 정착 유도에 나설 예정이다. 원화마켓 사업자를 비롯해 가능한 많은 사업자에 대한 현장검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정착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행정벌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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