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대표 부호 7명 보유 자산, 작년 11월 이후 1,140억 달러 증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자오창펑, 샘 뱅크먼 프리드,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 암호화폐 업계 대표 부호 7명의 보유 자산 가치가 지난해 11월 9일 BTC 신고점 기록 당시보다 약 1,14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당시 암호화폐 부호들의 보유 자산 가치는 약 1,450억 달러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약 78.6%의 가치가 증발한 셈이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등 비트코인에 큰 베팅을 한 인사들도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올해 6월 13일까지 블룸버그가 집계한 암호화폐 부호 7명의 자산 가치 변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958억 달러 → 102억 달러 샘 뱅크먼 프리드 FTX CEO: 151억 달러 → 89억 달러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137억 달러 → 21억 달러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 85억 달러 → 21억 달러 프레드 에르삼 코인베이스 공동 창업자: 45억 달러 → 21억 달러 타일러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창업자: 38억 달러 → 30억 달러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창업자: 38억 달러 → 30억 달러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