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동 혈맹’ 사우디와 껄끄럽던 관계 개선 주목 [워싱턴·런던=뉴시스]김난영 특파원, 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언론인 암살 사건으로 사우디를 ‘왕따(pariah)’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이후 눈에 띄는 관계 개선 행보로 풀이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7월13~16일 중동을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순방 일정을 시작, 이후 GCC+3(걸프협력회의+이집트·이라크·요르단) 정상회의가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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