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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TH 시총 5월 초 대비 60% 급감.. 단기 매도압력 여전

by 코인니스 posted Ju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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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33907
리도에 이더리움을 맡기고 받을 수 있는 stETH(이더리움 PoS 전환 후 ETH와 1:1 교환 가능) 시가총액이 5월 초 약 100억달러에서 현재 약 40억달러로 급감했다. 이더리움 가격 폭락으로 이용자가 리도를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테라(루나)의 가장 큰 투자자 중 하나인 투자회사 쓰리애로우캐피털은 전날 아베에서 80000만 stETH를 인출한 뒤 5.6-5.9% 할인율로 38,900 stETH(약 4500만달러 상당)를 이더리움으로 환전한 바 있다. 지난 주에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50,615 stETH(당시 8800만달러)를 덤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stETH/ETH 할인율에 대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제네시스의 마켓 인사이트 총괄 Noelle Acheson은 "ETH 대비 stETH가 상대적으로 비유동적이기 때문에 가격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했고, 이는 고객 출금 요청에 대응해야 하는 암호화폐 플랫폼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더 유동적인 자산을 선호한다. stETH 일일 거래량은 수십만달러인 반면, 이더리움은 수십억달러다. 유동성이 낮은 자산의 가격은 매도 압력에 더 민감하기 마련이다. 특히 고래가 보유 자산을 매각할 때 stETH 가격이 더 낮아질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오비 리서치는 "단기적으로 stETH는 엄청난 매도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stETH/ETH 할인율은 지난 월요일 8%까지 치솟은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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