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와 관련해 미국 의원 14명이 환경보호국(EPA)에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적, 경제적 이점을 강조한 서한을 보냈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을 비롯해 빌 해거티 등 총 14명의 의원들이 서한에 공동 서명했다. 서한에서는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사용하는 상당 부분의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다. 많은 채굴자들이 천연가스 등을 활용한다. 암호화폐 채굴은 건전한 기저부하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요가 피크에 달할 때는 빠르게 전원을 끌 수 있어 에너지 그리드에 상당한 안정화 효과를 가져온다"며 "미국은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의 글로벌 리더다. 급속한 기술 변화의 시기에 우리는 미래 세대의 자국민들이 계속해서 번영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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