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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근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298원 가까이 치솟으면서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3.6원) 보다 3.7원 상승한 1297.3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일 기록한 연중 고가(1292.4원)를 2거래일 만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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