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뱅크런' 사태를 겪은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볼드(Vauld)가 모든 인출, 거래, 예치 업무를 중단하고, 법원에 모라토리엄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했다.볼드는 4일 성명에서 취약해진 시장 환경과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재무 상황 악화 등의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볼드는 테라·루나 사태와 쓰리애로우 캐피탈(3AC) 파산 등 최근 폭락장 관련 일련의 파문을 언급하면서, 6월12일 이후 고객들의 인출 규모가 1억9770만달러(약 2561억원)에 이르렀다며 재정난의 배경을 설명했
원문출처 :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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