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이 4억3000만달러(약 5641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멀티코인 캐피탈은 지난해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와 웹3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한 4억3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는 멀티코인 캐피탈의 세 번째 벤처펀드다. 멀티코인 캐피탈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초기 투자 단계부터 개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50만~2500만달러까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후속 투자 절차까지 밟을 경우 개별 프로젝트에 1억달러 이상도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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