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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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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9월로 예정된 '2.0' 업데이트 기대감에 지난 7일간 30%가량 급등하며 1,5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더리움(ETH)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지난 하룻새 9.61%, 지난 7일간 29.17% 각각 올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7월 들어 이더리움(ETH) 가격 회복과 함께 131개 고래 주소(1,000 ETH~100,000 ETH 보유)가 네트워크에 새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9월 19일로 예정된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ETH/BTC) 가격은 지난 5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회복세에 따라 신규 고래가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도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최근 1시간 약 9,8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이더리움 강세에 힘이 실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약 18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셰르파(Altcoin Sherpa)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ETH/USD 4시간봉 차트에서 최근 횡보장 이래 두 차례나 저항을 받았던 주요 저항선인 1,281달러선이 붕괴됐다. 이에 따라 수주 내로 이더(ETH) 가격은 1,700~1,900달러까지 단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이더 단기 반등은 약세장 범주에 속하는 반등으로, 거시적 이슈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ETH의 최근 가격 랠리에 대해) 의심스럽다"며 찬물을 끼얹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전설적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트위터를 통해 가장 최근의 상승세가 "매우 가벼운 거래량(extremely light volume)"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주말 랠리가 '일시적인 현상'(flash in the pan)일 뿐이라는 얘기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상승세는 스트롱핸드(Strong Hands, 기업, 금융기관, 헤지 펀드, 뮤추얼 펀드 등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의 공격적인 매수를 기반으로 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투데이는 "이더리움은 9월 중순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메인넷 지분증명(PoS) 병합 이벤트를 앞두고 최근 랠리를 경험했다"며 "이더리움의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은 계속되는 약세장에서 몇 안 되는 밝은 지점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업그레이드는 타격을 입은 시장의 판을 뒤집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매체는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블록체인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온실 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훨씬 작아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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