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의 창업자인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코넬대 교수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을 저격하며 "아바랩스는 핵심 기술을 인수했다는 발표를 하지 않는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자체 개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트윗에 폴리곤 공동 창업자 겸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은 "질투는 가장 듣기 좋은 칭찬 중 하나"라며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레이어2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레이어1 체인인 아발란체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결국 웹3가 승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 창업자는 "말은 줄이고 퇴보하지 않는 체인이나 더 만들자"라고 답했고, 이어서 산딥은 폴리곤 공동 창업자가 "당신은 '구루'(Guru, 힌두교의 스승이나 지도자)다. 인도 문화에서는 구루를 신처럼 받들기 때문에 당신의 욕도 난 축복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9.95% 내린 22.97 달러, MATIC은 현재 13.43% 내린 0.80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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