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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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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7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단기 랠리 후 휴식을 취하는 모양새다.

 

이더리움은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이더리움의 '머지(지분증명·PoS 전환)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에 랠리하며 1,800달러선에 근접했지만 단기간에 급반등한 데 따른 차익매물로 현재는 1,600달러대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이더리움(ETH)은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8%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더는 지난 7일간 14.75% 올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ETH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향후 전망은 엇갈린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maartunn)은 "이더리움 머지 관련 포모(FOMO,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된 것 같은 두려움) 심리에 휩싸인 개인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가 575,000개를 초과할 때마다 고점이 나타났다. 과거 데이터를 고려할 때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증가한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는 하락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며 약세론을 폈다. 

 

반면 약 44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더리움은 주봉차트 기준 3주 연속 양봉을 만들어내고 있다. 200주 이동평균 구간인 1,200달러선을 가뿐히 탈환했으며, 50일 이동평균선인 1,250달러도 넘어섰다. 최근엔 1,600달러선 부근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ETH의 강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강세론에 힘을 실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이더리움 강세 요인 중 하나는 거래소에서 외부로 이체된 거래소 유출 물량이다. 이더리움 머지 기대감으로 거래소 유출 이더 물량은 최근 13개월 중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7월 약 3만 ETH가 거래소에서 출금된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소 내 암호화폐 물량이 감소할수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상승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이 시장 지위를 유지하려면 확장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ofA는 "이더리움 머지가 9월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머지는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를 99% 이상 감소시키고, 네트워크 검증자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더 공급과 수요 역학관계를 바꾼다. 아울러 이더리움 트랜잭션 처리량을 개선할 뿐 아니라, 거래 수수료를 낮춘다"면서도, "확장성의 뚜렷한 개선 없이는 이더리움이 지배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로 기능할 가능성은 낮다. 바이낸스스마트체인, 트론, 아발란체, 솔라나 등 새로운 블록체인이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은 이유는 확장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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