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해시레이트, 7개월 만에 최고치 도달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n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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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Glassnode)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이더리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는 27%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180TH/s에 근접한 7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역대 최고치와는 거리가 멀다]

다른 작업증명(PoW)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도 컴퓨팅 파워를 기여해 네트워크가 튼튼하고 분산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채굴자들에 의존한다.

 

지난 2015년 이더리움은 불과 11GH/s로 데뷔했다. 해시레이트는 2018년 8월의 최고치인 296T/s에 도달한 뒤 4분기부터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번 해시레이트 상승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앞에 두고 있다.

 

네트워크의 지분증명(PoS) 합의 메커니즘으로의 전환을 표시할 이더리움 2.0은 초기에는 이더리움 1.0 체인과 병행하여 존재할 것이다.

 

[비트코인보다 안정적]

 

ETH 가격이 3월 12일 가장 큰 붕괴를 견딘 후, 네트워크를 떠난 채굴자들은 거의 없었다.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시장 붕괴 여파로 23% 떨어진 반면,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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