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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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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itcoin, BTC)은 24일(한국시간) 현재 지난해 11월 기록한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 대비 70% 가량 폭락한 21,5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역사적 고점인 약 4,900달러에 한참 모자란 1,650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는 등 주요 알트코인이 가격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최근 다수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 '암호화폐 겨울'(Crypto Winter, 크립토 윈터)로 불리는 암호화폐 약세장이 곧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야 애널리스트는 "관건은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약세장 심화와 다른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다. 물론 암호화폐가 향후 수개월 간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대한 리스크(위험)를 수용할 수 있는 투자 심리가 커질수록 모멘텀이 쌓일 것이고, 이는 암호화폐를 보다 높은 곳에 데려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찍었고,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6월 중순 17,500달러로 바닥을 찍었다. '크립토 스프링'(암호화폐 봄)이 도래하며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6~9개월 안에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완벽한 가치 저장소이며, '디지털 골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머튼은 "원자재 가격과 달러 지수, 미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지속 인상에 따라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다. 미국의 인플레 이슈가 해소되지 않았고,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은 강세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단기적 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결국 새로운 저점을 만들어내며 약세장이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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