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7월 소비자지출(PCE)과 관련한 인플레 지수가 월간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고 26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PCE 물가지수는 미 연준이 CPI(소비자물가지수)보다 선호하는 인플레 지수이며 전달보다 떨어지기는 지난해 이후 처음이다. 전월 6월에는 1.0%나 상승했다. 12개월 누적으로는 6.3%로 전월의 6.8%보다 낮아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PCE 물가는 전월비 0.1% 올랐다. 시장 예상치 0.2%를 밑돌았다. 속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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