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타트업 돈노우유어코스터머(Don't Know Your Customer, DKYC)가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제기한 사이버스쿼팅(도메인 이름 등록을 방해하거나 판매·대여 등 부당이득을 목적으로 도메인 이름을 등록·보유하는 행위)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앞서 딜로이트는 피고가 등록한 dontkyc.com 도메인이 자체 서비스 DKYC와 유사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는 "피고 측의 도메인은 DKYC.com가 아닌 dontkyc.com"이라며 "원고는 피고가 해당 도메인을 불법 사용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피고 편을 들어줬다. 한편, 피고 DKYC는 섀도우파이(shadowFi)로 리브랜딩한 상태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9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