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0.21달러 저항선 돌파 언제쯤…피터 브란트 "XRP 가치, 곧 제로(0) 될 것"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n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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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560

 


시가총액 4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며칠간 0.2000~0.2050달러 범위 내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0.2000달러 지지선을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지만 0.2100달러 저항선을 넘기에는 힘겨워 보인다.

 

8일(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5% 상승한 약 0.20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9.8억 달러 수준이다. 시총 3위 테더(Tether, USDT)의 시총 규모는 약 91.9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XRP/USD 페어가 현재 0.2040달러와 0.2075달러 허들에 막혀 있다. 이 가격대를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다음 저항선은 0.2140달러 수준이며, 이마저 넘어서면 0.2250달러 선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0.2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1920달러와 0.1900달러 지지 영역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지난 7일 동안 리플 가격은 0.2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저항선은 0.2100달러에 형성돼 있다. 기술적으로 볼 때 XRP/USD 페어는 당분간 0.2000~0.2100달러 범위에서 통합(바닥 다지기) 과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황소(강세론자)가 통합 범위를 벗어나 매수세를 강화할 경우 0.2400달러 선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최근 트위터에서 "리플은 '조작된 스캠'(manipulated scam)이다. 조만간 가치가 '제로(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에도 "XRP는 명백한 스캠"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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