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와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계약 체결에 성공한 코인원이 기존 NH농협은행과의 실명계좌 해지 논의를 벌이고 있다. 당초 내년 3월까지였던 기존 계약을 코인원이 중도 해지함에 따라, 위약금으로 실명계좌 수수료의 배액을 농협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위약금 산정을 두고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위약금을 많이 받으려는 은행과 적게 주려는 거래소의 당연한 줄다리기"라며 "위약금 수취인이 받아들여야 협상이 성사되니, 원만한 선에서 합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코인원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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