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27포인트(0.56%) 하락한 3만096.82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66포인트(1.13%) 빠진 3901.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7.32포인트(1.43%) 오른 1만1552.36로 거래를 마쳤다.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데이터와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미국의 소비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노동 지표도 견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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