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정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제한으로 경영난에 빠진 에너지사 유니퍼를 국유화한다고 라이니쉐 포스트와 한델스블라트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정부가 유니퍼를 국유화하는 합의를 21일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유니퍼의 모회사인 핀란드 포르툼에서 지분을 인수하고 추가로 공적 자금 80억 유로(약 11조1370억원)를 투입한다. 이번 공적 자금 주입은 독일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5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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