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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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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유동성이 제거되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6월 기록한 저점인 1만7500달러선을 리테스트하게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달러화 유동성 지수와 임펄스(impulse)를 주시하면서 우리가 걱정해야 할 비트코인 가격대는 지난 6월 저점인 1만7500달러선"이라 말했다. 

 

그는 "달러화 유동성 관점으로 보면, 연준은 대차대조표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고, 미국 재무부는 정부 자금조달을 위해 대량의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두 조치 모두 시스템에서 달러 유동성을 제거하는 결과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이는 충동적인 하락을 유발하고,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려 지난 6월 기록한 저점인 1만7500달러선을 리테스트하게 만든다. 해당 지지선을 지키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미국 유동성 지수에 달려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오늘날 BTC 가격은 달러의 유동성과 기술적 특성이 결정하고 있다. 작금의 글로벌 경제 전쟁이 격화된다면 비트코인 기술의 가치는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대폭락 시나리오는 배제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BTC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블랙록, 코인베이스 등 기관은 이미 비트코인 산업에 들어와 있다. 물론 BTC 가격이 더 하락할 수는 있지만 기관들의 개입으로 '재앙적'인 추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가격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한 헛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은 약 250만 BTC 규모다. 반면 CME 내 BTC 일일 거래량은 약 4만5000 BTC 규모에 불과하다. CME가 BTC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 전했다.

 

이어 "만약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동반 상승한다면 이를 운명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반대의 상황이라면 은행과 선물 시장의 조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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