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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자산 경매 FTX US 최종 낙찰 맞지만, 낙찰가는 5,000만 달러 아닌 14.22억 달러"

by 코인니스 posted Sep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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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41931
블룸버그 통신이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의 자산 경매에서 FTX가 입찰가 5,000만 달러에 최종 낙찰을 받았다고 보도한 가운데 보이저디지털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FTX 산하 FTX US가 최종 낙찰된 것은 맞지만, 낙찰가는 14.22억 달러(약 2조 293억원) 규모로 블룸버그의 보도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이저 측은 "FTX US가 자산 경매를 최종 낙찰받음에 따라 기존 채권자들에게 가치를 돌려줄 수 있는 명확한 길을 제공할 것이다. 또 보이저의 구조조정 기간도 최소화될 수 있다. 보이저디지털과 FTX US 간의 자산 매매 계약은 2022년 10월 19일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신고를 위해 제출될 예정이며, 거래에 대한 이의 신청은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10월 12일 16시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이저는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관련 금액 회수 프로세스는 계속 진행되며, 회수되는 자산은 보이저의 채권자들에게 분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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