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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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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간밤 미국 증시 하락에도 장중 19,000달러선을 유지했다.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의사록을 소화하고, 다음 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34포인트(0.10%) 하락한 29,210.8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1포인트(0.33%) 떨어진 3,577.0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09포인트(0.09%) 밀린 10,41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0.72% 증가한 약 9,23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0.75% 상승한 19,179.9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도 1.35% 오른 1,297.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현지시간 13일 발표될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비트코인의 향배를 가를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선 약세론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 업체 마이다스터치컨설팅(Midas Touch Consulting) 전무이사 플로리안 그럼즈(Florian Grummes)가 전날 킷코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이 6,000달러까지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악은 6,000달러 수준까지 조정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10,0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10,000달러에서 15,000달러 사이에 지지 구간이 생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69,000달러 전고점 돌파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유동성 위기와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인 잭 보엘(Zack Voell)을 인용, "현재 비트코인(BTC)은 과거 약세 사이클에 비추어 보았을 때 14,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11년, 2013년-2015년, 2017-2018년, 2021년 11월 약세 사이클을 비교, 마지막 두 사이클이 고점에서 80% 이상 하락했으므로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이 13,8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아크 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는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볼 때 디지털 저장소, 결제 네트워크, 보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수년 내에 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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