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앱토스 CEO 모 샤이크(Mo Shaikh)가 APT 토큰 분배가 커뮤니티의 지적과 달리 공정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토크노믹스 설계 목표가 커뮤니티를 위한 공정성 확보였다"면서 "투자자에게 할당된 토큰 비율은 다른 어떤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앱토스는 지난달 메인넷 출시와 함께 초기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APT 토큰을 에어드랍한 바 있으며, 핵심 기여자, 투자자 및 앱토스 재단이 APT 공급량 10억 APT 중 절반 가량을 할당 받으며 토큰 분배에 대한 '불공정성'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3월과 7월 총 3.5억 달러를 조달한 앱토스의 APT 토큰은 현재 7.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더리움은 공급량의 9.9%를 창업 멤버에, 추가로 9.9%를 재단에 할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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