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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CEO "08년 금융위기서 탄생한 암호화폐, 똑같은 사태 발생해 실망"

by 코인니스 posted Nov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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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45553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 10년간 종사한 사람으로서,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암호화폐 업계에서 동일한 버전의 'FTX 사태'가 발생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약세장은 업계 내 많은 문제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우리가 심사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투명성 부족, 불명확한 거래 상대자, 투기성 토큰 기반 부실 경영, 재무 불건전성 등이 이러한 사태를 촉발한 근본적인 원인이다. 또 미국 내 명확한 규제의 부재는 사용자와 프로젝트 측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떠밀었다. 이는 오히려 업계 내 문제점들을 악화시켰다. 암호화폐는 투기적 요소를 제거하고 유틸리티에서 가치를 찾아야 한다. 근본적으로 개방적이고 투명한 선례들이 생겨야 한다. 불행 중 다행은 발전한 암호화폐 인프라와 퍼블릭 체인들이 보다 투명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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