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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4:35

이글 무섭네요..

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2

조선 최초의 레전설 트레이더 반복창은 미두거래소에서 현재 쌀값기준 400억, 땅값기준으로는 4천억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서울에 유명인싸미녀와 결혼하며 시내 모든 택시와 기차를 대절하고 시장이 나와서 축사했을만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2년도안돼서 모든 재산을 날려먹고 와이프는 애두고 도망쳤으며 이후 혼잣말로 쌀값이 오른다 내린다를 중얼거리며 짤짤이를 치다가 미두거래소 폐장 3주전에 사망한다.


국선 전성기 시절 한끗발 날리던 팍스넷의 목포세발낙지라는 인물은 당대의 전설이었으나 전부 다 날려먹고 고작 2억5천만원을 사기처먹고 깜빵을간다.

한때 최고의 트레이더로 불리던 압구정미꾸라지 윤강로회장은 2천만원으로 천억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막대한 기부도 하였으나 전부 날려먹는다.

한때 주식시장에서 모르면 간첩소리듣던 최고의 유명인사 수급단타왕은 무수히 많은 실전인증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양성했으나, 제도권에 진입하자마자 수백억에 달하는돈을 모조리 날려먹는다.

그외 소액으로 억대 돈을 만들어서 한때 팍스넷의 전설이었던 절제신공 그는 선물에 손을댔다가 모든 돈을 날리고 강사로 전전했다.


시골국수(사실 이 분은 고수는 아니었고 그냥 글을 재밌게 쓰던분이었음)은 아직도 회자되는 유명인이고 팍스넷의 고수중 하나로 꼽던 삼산이수 본고사도 수십억대를 굴리던분들이었으나 순식간에 망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알바트로스라는 인물은 이 사람 역시 제도권에서의 성적은 아주 심하게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제시리버모어는 그 역시 손절못하다가 역매매로 심하게 얻어터진후 자살했다.
잘못 아는 사람들은 매매는 잘했는데 우울증으로 죽었다 하나, 그게 아니라 역매매 잘못타서 재산 다 날리고 우울증이온거다.

많은 이들이 잘나가던 고수의 실패 요인을 리스크관리, 멘탈, 손절의 요소를 꼽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대다수 사람들은 수억 조차 벌어보지도 못하는데, 수백억 이상을 벌어 본 사람들이 그걸모르고 있을까.

내 생각은 운이다.

단순히 바카라 홀짝 50% 운이 아니라, 내 생각과 시장의 방향이 맞는..즉 사대가 맞는 구간이 있으며 그 구간은 어떤 툴이나 방정식으로는 풀어낼수 없는 무언가 이기에 '운'이라고 얘기할수 있는것이다.

그러니 끊임없이 겸손해야하고, 흐름을 느껴야하며, 나의 운대가 끝났다고 여길때는 미련없이 일어날줄 알아야한다.

...출처 인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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