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미디어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연기금 가운데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온타리오 티처 연금 플랜(OTTP·Ontario Teachers' Pension Plan)이 FTX의 유동성 위기로 큰 투자 손실을 입을 상황에 직면했다. 미디어는 "OTTP는 지난해 4억 2000만 달러 상당의 FTX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처음으로 지분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체 69명의 투자자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OTTP와 FTX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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