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OL 7일 내재 변동성이 연 270%로 치솟았다. 이는 비트코인의 135%보다 2배나 높은 수치다. SOL 30일 내재 변동성 역시 190%로, 비트코인 95%에 비해 훨씬 높다. SOL 7일 풋-콜 스큐는 역대 최저치인 -99%로, 이는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풋옵션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앰버데이터(Amberdata) 파생상품 디렉터 Gregoire Magadini는 SOL 내재 변동성 급증에 주목하며 "공황 상태다. 트레이더들은 SOL 가격과 대규모 청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OL을 담보로 사용한 FTX/알라메다가 현금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OL은 4일 만에 58%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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