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위기에 몰린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채권자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10배나 많은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 분석업체 리피니티브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TX가 파산보호 신청을 위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100만 명이 넘는 채권자들이 투자금 회수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FTX는 지난 14일 미국 파산법원에 이 서류를 냈다. 앞서 FTX는 11일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채권자가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무담보 후순위 채권자여서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원문출처 :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69
원문출처 :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