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 재무위원회가 바이낸스가 FTX를 고의로 파산시키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제출한 서류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평가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관련 협의 때문에 FTX 세부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은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여러 관할권 규제 당국이 FTX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거래소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의회는 오는 12월 FTX 사태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청문회에서는 바이낸스의 고의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위원회는 바이낸스 대표 등으로부터 관련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냐고 묻는 트윗 댓글에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NO"라고 대답했고, 이후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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