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VC 타이거 글로벌이 FTX에 대한 투자금 3800만 달러를 상각처리 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타이거 글로벌은 베인앤컴퍼니를 통해 FTX에 투자했으며, 이는 127억 달러 규모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15 펀드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앞서 포브스는 타이거 글로벌은 FTX의 대표 투자사 중 한 곳으로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비공개 상태지만, 이번 파산 사태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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