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 의회에서 수개월째 논의되고 있었던 브라질 암호화폐 규제법이 일부 조항이 변경된 채 하원에서 통과됐다. 대통령의 서명 후 해당 법안은 공식 발효된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브라질 내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VASP)는 브라질 정부가 지정한 규제기관의 감독을 받게된다. 한편, 통과된 법안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자에 대한 감세 혜택이나, VASP의 고객 자산 분리 보관 등 세부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암호화폐 과세 관련 조항은 별도의 법안에서 정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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