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연속으로 다이버전스로 따다가 한번실패하고 좌절하고
매매를 다시 공부한다는 형이있어서 쓰는글
주사위던져서 짝수가나오면 벌고 홀수가 나오면 잃는게임이 있음
주사위는 던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짝수가 나올확률은 1/2에 수렴
주사위 한 10번던지고 짝수만 10번나왔다고
100프로라고 생각하면안댐
그렇게 확신가져버리면 담에 홀수가 나왔을때 좌절하게돼지
"내가 뭘 잘못던졌나? 분명히 이렇게던지면 짝수만 나왔었는데.."
하지만 첨부터 이게 확률게임이라는것과 대수의법칙을 알고
게임하는사람은 짝수가 많이나와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홀수가 나오면 담담하게 받아들임
어차피 많이던지면 던질수록 주사위 자체가 가진 확률에 수렴할걸 알고있으니까
그리고 이 게임에서 자신의 자산은 변동이 거의 없을거라는것도 알겠지
사실 해도 이득이 없는게임이었지
매매가 홀짝이라는게아님
매매는 주사위게임이랑 다른게 짝수가 많은 주사위를 우리가 고를수있음
(매매기법갈고닦기.. 아무리높아도 70%정도라고 알려져있음)
그리고 짝수나올때 받는금액을 더 늘릴수가있음 (손익비 좋은자리만 매매)
그리고 홀수나올때 잃는 금액도 정할수가있는데 대부분 여기서 전재산을 걸어서 파산남
아무튼 다이버전스든 패턴이든 이평선이던 일목이던 피보나치던 엘파던 하모닉이던 뭐던간에 각매매마다 고유의 확률을 가지고있고
우리는 그 확률대로 돈번다는것만 알면
몇번실패했다고 좌절하지도않을거고
몇번 연속 성공했다고 자만하지도않게되겠지
매매의 첫번째는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