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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실버게이트, 81억 달러 상당 출금 처리하려 자산 손절·인력감축 진행"

by 코인니스 posted Jan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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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0810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는 FTX 붕괴 사태 이후 밀려드는 81억 달러 상당의 출금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임직원 40%를 정리해고 하고, 손실을 감수하며 자산을 급매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실버게이트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예금이 4분기 68%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또 실버게이트는 대차대조표 중 일부 자산을 청산해 7.18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은행의 순수익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버게이트는 임직원의 40%에 해당하는 약 200명을 정리해고 했으며, 사업을 축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버게이트는 지난해 4분기 기준 38억 달러 규모의 고객 예치금보다 많은 4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 국채와 같은 채권을 약 56억 달러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실버게이트는 "여전히 디지털 자산 산업을 믿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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