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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 "암호화폐 구매자에 '환경세' 부과해야"

by 코인니스 posted Jan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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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0820
핀볼드에 따르면, 브루스 슈나이어(Bruce Schneier)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교수가 4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서 "암호화폐 구매자들에게 '환경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과세를 통해 암호화폐의 탈탄소화를 유도할 수 있다. 암호화폐가 끼치는 환경적 피해를 고려해 구매자들이 이를 배상하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 시스템은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전세계 연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약 0.3%를 발생시킨다. 수치 자체는 커보이지 않지만 이는 스위스, 크로아티아, 노르웨이의 연간 CO2 배출량보다 많은 수준이다. 휘발유, 담배, 플라스틱, 주류 등에 과세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암호화폐 구매자에게도 '환경세'를 지불하게 해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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