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하모니 해커, 후오비 통해 자금세탁 시도"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ONE)를 공격한 해커가 후오비를 통해 자금 세탁을 시도한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해당 해커는 바이낸스를 통해 자금 세탁을 시도한 바 있고 그의 계정을 동결한 바 있다. 우리는 이번에 후오비 팀이 해커의 계정을 동결하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124 BTC를 회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모니는 지난해 6월 생태계 브릿지인 호라이즌이 해킹에 노출돼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697